경건의 시간

갈라디아서 6장 Q.T

s뽈록이s 2013. 5. 30. 10:27


갈라디아서 6장 1절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교회 안에는 여러 무리의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출석만 하는 사람, 예수님을 알기만 하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 사교모임을 하듯 오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지금 바울이 있는 시대에는 복음에 대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 대해서 명확히 설명하고 이해시켜주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내 경험으로 교회에서는 말씀 전하는 것 보다. 교회에 출석해서 예배 드리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것 같다. 그저 양적인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 바로 잡힘을 당할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마음밭이 좋은 사람이 아닌가 싶다.


갈라디아서 6장 4,5절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

자기의 일을 살피라, 자기의 짐을 지라,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다. 이 글을 보고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하다가 'comparing himself to somebody else' NIV 영어 성경을 보고 조금 이해가 갔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며 저 사람의 일이 더 좋아 보인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말이다. 그저 자기의 일만 하면 되는 것이다. 레위인 안에서도 사람이 보기에 하찮은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제사를 드리는 고귀한 일을 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문지기 같은 하찮은 일을 하는 입장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을 수 없다.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test one's own actions' 자신의 행동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한계를 알고 그 선까지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6장 8절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찔리는 구절이다. 당연히 돈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면 돈이 나오고, 즐거움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면 즐거움을 얻고, 섬기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면 하나님의 칭찬이 있다. 시간 투자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할 거리라는 말은 이해가 되지만 뒤에 말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세상이란 말은 썩어 없어질 것을 의미하고 있다. 예수님으로 인해 세상 것들은 가치가 떨어졌고 나 또한 이를 인식하고 있다는 말과 같다. 이를 이해하고 자랑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말을 보면 바울에게 있어서 최고의 가치는 예수 그리스도였다. 세상은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지만 나는 세상을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았을까? 라는 질문을 해본다. 망설이는 나의 모습이 상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