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장 Q.T
갈라디아서 2장 9,10절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저희는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부탁하였으니 이것을 나도 본래 힘써 행하노라"
복음을 전하되 야고보, 게바, 요한은 할례자 즉 유대인 사역을 하며 바울은 이방인 사역을 했다고 나와있다.그러면서 바울에게 가난한 자들을 생각하라고 했고 바울은 본래 힘써 생각했다고 나와있다. 영어로도 poor로 되어 있다. 정말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말하고 있다. 복음 전하는 것과 가난한 자들, 이게 바로 전도의 키워드가 아닌가 싶다.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기 위해 즉 도와주기 위해서는 내게 도와 줄 여력이 있어야 한다. 바울에게는 그런 여력이 없었지만 믿는 사람들의 헌금을 이런데 써야 할 줄로 생각한다.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만큼 베풀줄도 알아야겠다.
갈라디아서 2장 12,13절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저희가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남은 유대인들도 저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저희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만약 내 옆에 있는 형제가 죄를 범하고 있고 이를 본 나도 죄를 짓고자 하는 유혹을 받게 된다. 베드로부터 시작된 외식이 유대인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바나바까지도 유혹되었다. 더군다나 시작점이 일반 형제가 아니라 지도자인 베드로이다. 같이 먹던 이방인들은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이건 보지 않아도 옆에서 본 것 처럼 알 수 있다. 적어도 이런 유혹의 파도가 나로부터 시작되게는 하지 말아야겠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너무나 유명한 구절이고 암송코스에 들어 있는 내용이다. 이 구절을 지키기란 너무나 쉽지 않다. 예수님을 믿기 전 나의 옛 사람, 잘못된 자아상, 생각 등등 모든 것들이 이미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고 더 이상 나를 관여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예전 처럼 살려고 한다. 옛 사람은 죽었으니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