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장 6절
"요한은 약대털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세례요한은 아버지가 레위인으로써 대제사장이다. 풍요롭게 살 수도 있었지만 광야에서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지냈다. 세례요한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마가복음 1장 12,13절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공생애의 첫 시작이 사단의 시험이다. 그 만큼 죄에 대해서는 강해야 함을 의미 하는 것 같다. 사단의 시험으로부터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말이다.
마가복음 1장 16~20절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좇으니라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저희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곧 부르시니 그 아비 세베대를 삯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이렇게 자기 생업을 포기하고 바로 예수님을 좇기란 쉽지가 않다. 세례요한이 이들의 기초를
닦아 놓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나는 생업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좇을 수 있었을까??
마가복음 1장 21,22절
"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예수님이 가리치실 때에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않다고 나와 있다. 사기관같은 사람들은 지식은 있으나 행하지 않기에 그 말에 힘이 없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행하고 가리치시기 때문에 그 말에 힘이 있고 전달이 된다. 사도행전 1: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마가복음 1장 26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3가지의 상태로 나누어 보자, 귀신 들린 상태, 경련을 일으키는 상태, 귀신이 나간 상태 불신자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장하기란 쉽지만은 않다. 경련을 일으키는 상태는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 잠깐의 고통을 견디지 않는다면 항상 변하지 않고 귀신 들린 즉 옛 상태 그대로 일 것이다.
마가복음 1장 35절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께서는 혼자 기도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신다. 조용히 혼자 기도하시기 위해서 새벽 오히려 미명을 택하셨다. 자신이 연약할수록 더 기도를 많이 해야 하는데 나는 혼자서 기도하는 시간이 매우 적은 것 같다.
마가복음 1장 38,39절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쫓으시더라"
어느 한 교회에 성령에 감동된 제자들이 일어나 부흥이 되면 그 교회사람의 수만 늘릴려고 많이 한다. 세상에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많고 많은 사람들을 천국에 갈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파송하고 파송되고 하는 것들이 중요한 것 같다. 세계비젼을 가져야 하니깐 ^-^
마가복음 1장 40,41절
"한 문둥병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께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셨다. 한국말로 왜 민망히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영어로는 Filled with compassion이다. 불쌍히 여기시다 동정심을 가지시다. 라는 뜻이 된다. 주위를 둘러보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는 쉽게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