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장 5절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그룹들이 있다.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한 일인 것 처럼 느껴진다. 구약에서 많이 나오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이로써 너희가 나 하나님 됨을 알리라'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우리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시려고 노력하신다. 지금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힘써야 할 줄로 믿는다. 실력과 덕을 고루 갖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
히브리서 9장 8절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있는 휘장 즉 커텐이 찢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때는 바로 예수님이 한번 죽으셨을 때이다. 이제 예수님으로 인해서 누구나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의 엄청난 수고로 인해 나는 너무나 쉽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기도를 드려야겠다.
히브리서 9장 13,14절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히브리서 저자가 말하길 예수님을 믿게 되어 예수님으로 마지막 제사를 드린 사람이라면 내가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사실 교회에 출석한다고 해서 모두가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가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진심으로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알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변화된 삶을 통해서이다. 예수님을 믿었다고 입으로만 시인하는 단계라면 아직 확실치 않지만 예수님을 믿는다고 시인하며 행동도 변화된다면 100% 주님을 영접했다고 확신할 수 있다.
히브리서 9장 27,28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하나님의 영, 즉 성령님에 충만한 한 사람으로 인해 이 히브리서를 쓰게 되었고 또 이 사람의 지혜로 말미암아 얼마나 많은 히브리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까? 하지만 제사장들은 자기의 직업을 지키기 위해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지옥에 가게 만들었다. 내가 히브리서의 저자처럼 하나님의 영이 가득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가능하다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