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3장 2절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정당한 증거를 하지 말며"
다수, 즉 많은 사람들이 아무 꺼리낌없이 행하는 것이 있다면 이것이 잘못된 것이라도 이를 인식하기가 어렵다. 모두 하는 것은 해도 된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증거할 때도 많은 사람의 증거와 나의 증거가 다르다면 자신 있게 나의 증거를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다수 속에 숨어서 묻어가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다. 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가 편한 길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도록 해야겠다.
출애굽기 23장 4,5절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만나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삼가 버려 두지 말고 그를 도와 그 짐을 부리울지니라"
내 원수, 내가 미워 하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나는 가능할까? 성장 중에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이 구절을 실천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도저히 이 구절을 지킬 수 없을 것 같다.
출애굽기 23장 10~12절
"너는 육 년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제 칠 년에는 갈지 말고 묵여 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로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너의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너는 육 일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제 칠 일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계집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안식년과 안식일이 나온다. 7년 중 한해는 쉬어야 하고 7일 중 1일은 쉬어야 한다. 안식일은 지키기 쉬워보인다. 하지만 안식년은 1년 동안 일을 하지 않기에 지키기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이 가난한 자들이 안식년 동안 일을 함으로 새 출발 할 수있는 밑천을 마련하는 것일까? 이 구절을 보면 빈익빈 부익부가 생각난다. 소득격차가 심해지면 심해질 수록 많은 사람들이 살기 어려워 지는 사회가 된다. 이를 해결할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하나님께서도 이 문제를 아시고 이런 제도를 두신게 아닌가 싶다.
출애굽기 23장 17절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이 때에는 여호와를 만나기 위해서 제사를 해야한다. 제물을 바쳐야한다. 제도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제물이라는 자기 제산도 소비를 해야한다. 그럼에도 1년에 3번은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최소 3번인 것이다. 지금은 내 안에 성령님이 거하시고 아주 쉽게 하나님꼐 나아갈 수 있다. 그러면 나는 얼마 동안의 기간당 몇 번 하나님을 찾아야 할까? 매일 3번은 찾아야 하지 않나 싶다. 이 계획을 잘 세워 실천하도록 해야겠다.
출애굽기 23장 19절
"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출애굽기 22장 29절에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하나님 덕분에 얻은 것들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향기로운 제사를 드리는 것을 더디게 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사람들도 어떤 선행을 한 다음 그 사람이 고마움을 표시해주기를 바라지 않나?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이니 하나님과 닮은 성격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나님께 향기롭고 기분 좋은 감사와 십일조를 드려야겠다.
출애굽기 23장 32,33절
"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과 언약하지 말라 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로 내게 범죄케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우상,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과 함께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닮아가게 된다. 그리고 우상 섬기는 것은 유혹과 비슷하다. 음란히 섬기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번 보게되면 빠져나올 수 없는 것이다. 특히 남자들이 여자를 보고 우상 섬기는 예배를 드리게 되면 이는 견뎌내기가 무척 어렵다. 이 시대를 살아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성경을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대충 상상이 간다. 내 시간가 물질을 빼앗아 가는 요소들이 있다면 멀리하는 정도가 아니라 보이지 않게, 보지 않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