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2장 1절
"사람이 소나 양을 도적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하나에 소 다섯으로 갚고 양 하나에 양 넷으로 갚을지니라"
소 하나에는 소 다섯으로 그리고 양 하나에는 양 넷으로 갚아야 한다. 도적질하는 사람이 갚을 능력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기가 궁핍해서 훔치는 일도 있었겠지만 목축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웃 사람의 가축을 조금 데리고 오는 경우가 발생했으리라 생각된다. 자기 것이 있음에도 욕심으로 인해 이웃의 재물을 탐하는 것이다. 요즘이야 지갑 안에 들어 있는 돈을 훔쳐야 하기에 쉽지 않지만 가축을 자기에게로 인도해 조금 가져가는 것은 엄청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
출애굽기 22장 18~20절
"너는 무당을 살려 두지 말지니라 짐승과 행음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여호와 외에 다른 신에게 희생을 드리는 자는 멸할지니라"
짧은 구절들이지만 이것들은 절대 하면 안될 것 같다. 그리고 이 3가지는 쉽게 어길 수 있는 것들인 것 같다. 사울왕이 무당을 다 죽여라 명했지만 무당은 살아있고 이 무당을 사울왕이 찾아 간다. 답답하면 찾아가는 것이 무당이고 하나님을 가리는 것이라 생각된다. 노아방주 이전부터 동물과 행음하는 것이 있었다고 한다. 우상 숭배하는 것은 성경을 보면 정말 자주 있었다. 지금은 희생을 드리지 않기에 이를 어떤 식으로 생각하면 좋을까? 희생을 드린다는 것은 돈을 소비하면서 마음을 주는 것이라 생각해도 될 것 같다. 내 돈과 마음을 바치는 것이 우상에게 희생 드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출애굽기 22장 22~24절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을지라 나의 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
참 무서운 말이다. 이런 것들을 잘 모르고 지혜가 없다면 그냥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말고 조용히 살면 된다. 그리고 지혜가 있다면 이들에게 도움을 주면 된다. 그러면 과부나 고아들이 하나님께 감사를 돌릴 것이며 하나님이 은혜를 갚아 주실 것이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축복이 있음을 감사히해야 한다.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아 전달해 주는 것이다.
출애굽기 22장 28절
"너는 재판장을 욕하지 말며 백성의 유사를 저주하지 말지니라"
너무나 지키기 어려운 말씀 중 하나이다. 위에 앉은 사람이 조금 모자르거나 자기 마음에 안들기란 너무 쉽다. 그리고 이를 그냥 지나치기는 너무 어렵다. 하나님이 세운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겠다.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자각해야겠다.
출애굽기 22장 29절
"너는 너의 추수한 것과 너의 짜낸 즙을 드리기에 더디게 말지며 너의 처음 난 아들들을 내게 줄지며"
잠언 3장 9,10절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십일조는 의무이다. 그리고 처음 난 것은 전부 하나님 것이다. 처음 난 아들은 유월절 떼문에 드리는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과 상관이 있지 나랑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자식들 또한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레위지파를 하나님께 드림과 같이 드리는 것이 당연한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