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하도 TV를 돌리다가 나오길레 보게되었다. 처음에는 안봤던 영화인줄 알았는데 예전에 이 영화의 일부분을 본 적이 있었다. 이 영화를 보고 한 시간 뒤에 알게 되어서 그냥 끝까지 다 봤다.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간첩과 경찰 뭐... 그런 이야기다. 베를린과도 비슷한 배경이다.
초반에 뭔가 북한의 지령전달에 대해 이상한 암호문과 같이 나오던데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아~~ 그렇구나 하면서 지나갔다.
내 생각에 저 아이는 너무 겁에 질려서 아무 말을 못하게 된 상태가 아닌가 싶다. 자기 어머니와 할아버지를 죽인 일행에게 안겨 있을 수 있을까?? 아.. 또 할머니까지 죽였었다
오래갓만에 보는 폴더폰이다. 2010년도면 내가 군대가기 전년도이다. 나도 폴더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스마트폰이라는 녀석이 나왔지만 카카오톡 말고는 예전 폰과 다른점이 내게는 없는 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의형제라 함은 부모님이 다른 형제를 말한다. 의로 맺은 형제이다. 완전 반대편에 서 있는 사이이기 때문에 서로를 더 잘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총이 나오지 않는 순수한 액션씬 장면이다. 왜 한 컷 밖에 없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베를린이나 다른 간첩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 북한 사람들은 엄청난 능력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그저 조금 싸움 잘하는 정도로 보이기 때문에 위화감이 없는게 더 위화감을 느끼게 해주는지 모르겠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그냥 평범하게 살면 가장 편하다는 것이다. 이한규(송강호)처럼 투철한 직업정신 덕분에 이혼당하고 짤리고... 뭐든지 적당한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