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랙 다크니스를 봤다. 당연히 봤으니 블로그에 쓰겟지? '.' ㅋ 스타트랙 다크니스라고 광고를 하길래 스타트랙 시리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너무 많은 시리즈가 있어서 전부 다 봐야하나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스타트랙 더 비기닝'을 보고 이 영화를 보면 된다고 하길래 '스타트랙 더 비기닝'부터 봤다. 두 편을 연달아 본 후기?, 점수를 매긴다고 한다면 '스타트랙 더 비기닝'이 더 내 마음에 들었다. 미래에서 온 녀석들과 싸워야 하는데 도저히 상대도 되지 않는 녀석들이라는 것에 조금 흥분했던 것 같다.
이 녀석 '체코프'는 뭔가 모르게 조금 정이 간다. 17살이라고 했지만 뭐 외국 사람에게는 동안인지는 모르겠다. '스타트랙 다크니스'에서는 갑자기 빨간 옷으로 갈아입고 보직변경이 되어버려 하는게 없는게 조금 아쉽다.
갑자기 등장하는 '존 해리슨' 영화를 보고 나면 이 녀석의 특징은 '300살이 넘었다', '헌혈을 한다', '싸움을 잘한다', '72명의 대가족이 있다', '불쌍하다', '또 증장할 요지가 있다' 이다.
'스코티' 아저씨다. 런닝맨의 개리처럼 뜬금 능력자인 것 같다. 언제나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승리를 한다. 가끔 '미스트'처럼 황당한 영화가 가끔 있지만 말이다. 주인공이 승리를 해줄 수 있게 한건 해주신다.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라 건담을 연상케한다. 건담 시리즈 중 '더블 오'(?)만 봤기 때문에 잘 알진 못하지만 뭔가 비슷한 냄새가 난다. 화려한 액션신이 더 많아진 후작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