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힐 이라는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초등학생일 때 '원티드 힐'이라는 영화를 봤었는데 그것도 공포영화였다. 힐 이라는 글자만 들어가면 왠지 공포영화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원티드 힐을 검색해보니 내가 봤던 영화가 나오지 않았다. 다시 생각해보니 헌티드 힐이었다. ㅋㅋ
엄마와 딸이 차로 이동하고 있다. 공포영화는 항상 엄마가 있어야 제맛인 것 같다. 그리고 그 자녀들과 함께 등장을 한다. 뭔가 심리적으로 가족이 함께 공포감에 힘들어 해야지 잘 와닿아지는 걸까?
엄마와 딸이 사일런트 힐 이라는 곳에 갇히게 되었다. 왠 이상한 마녀같은 사람이 와서 헛소리를 해대고 있다.
유럽 사람들은 여자 경찰관에 대한 매력이 좀 상당히 큰 것 같다. 여자 보안관도 그렇고 동양으로 치자면 색시한 간호사? 선생님? 정도 되는 것 같다. 갑자기 롤에서 바이와 케이틀린이 생각난다.
액션은 좋아하지만 총을 맞고도 피가 안터지는 액션이랄까? 잔인하게 보이는 것은 좀 싫다. 그래서 나랑 사일런트 힐이랑은 크게 잘 맞지는 않은 것 같다. 주기적으로 나오던 괴물 중에 뭔가 소녀시대 같은 그룹이 있길레 캡쳐 해봤다.
주인공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 딸이 잡혀 있는 것을 보니 데쟈뷰를 경험하는 것 같다. 분명 이 장면을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궁금하니 계속 생각하게 됐고 결국 성공했다 ^-^
트와일라잇 시리즈 중에서 이클립스에 나왔던 벰파이어 중에 한명이었다. 불쌍한 연기를 잘해서 일까? 계속 이런 역에서만 보게되는 것 같다. 언젠가는 이 여자가 주인공으로써 비중이 높은 영화를 한번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