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목중에 가디언이 들어가면 항상 잼있는 것 같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봤을 때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액션씬도 많고 화려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그리고 스토리도 좋았고 말이다.
나 뿐만이 아니라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장르인 것 같다. 9점대는 보기 힘든데 말이다. 하얀색 머리가 주인공이고 검정색 말을 타고 있는 녀석이 악당 역할을 맡고 있다.
주인공을 제외한 4명의 가디언이다. 산타랑 토끼 그리고 파란색인 이빨의 요정까지는 알겠는데 금색으로 된 녀석은 누군지 모르겠다. 좋은 꿈을 꾸게 해주는 것 같긴한데 말이다.
5명의 가디언들이 한 화면에 나오길레 캡쳐했다. 다만 주인공은 뒷통수밖에 나오지 않지만 말이다. 하얀색 머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녀석은 얼음을 사용하는 것 같다. 제일 예쁘고 화려한 녀석인 것 같다.
검정색 악당이 이빨의 요정 일꾼(?)들을 모두 잡아갔다. 악당들은 어둡고 습한데를 좋아하는 특증이 있는 것 같다.
악당이 잘 나오면 장면이다.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하이데스랑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보통 사건의 전개가 절정에 갔다가 해결되서 끝나는게 보통인데 이것은 절정의 기간이 조금 긴 것 같다. 문제의 등장도 빠르고 해결과정도 길어서 그런 것 같다. 아이들의 동심을 지키기 위한 가디언들 그리고 동심을 빼앗으려는 악당, 이 영화를 보고나면 뭔가 조금 순수해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