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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잠언 22장 Q.T


잠언 22장 1,2절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빈부가 섞여 살거니와 무릇 그들을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재물보다 명예를 택한다는 것은 아직 무슨 말인지 와닿지가 않는다. 그래도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택하라는 말은 하나님의 은총을 택하라는 것이며 물질적인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는 뜻이 숨어 있다. 역대상 29장 12절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부와 귀는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는다.내가 걱정하고 노력하고 근심해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없다싶이 하지만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한 일이다.

잠언 22장 4절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언에서도 똑같이 하나님으로부터 재물과 영광(명예) 그리고 생명까지 받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태복음 6장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먼저' 구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가 않지만 말이다.

잠언 22장 11절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마음의 정결을 사모한다는 것이 쉽게 말해서 '착하게 살자'라는 구호랑 비슷한 것 같다. 나면서부터 마음이 정결한 사람은 없다. 아기들도 떼쓰고 화내고 투정을 부리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내게 위안이 되는 것이 마음이 정결한 사람이 아니고 '사모하는 자'이다. 노력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잠언 22장 24,25절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 행위를 본받아서 네 영혼을 올무에 빠칠까 두려움이니라"

분위기라는 것이 있다. 쉽게 말해서 중고등학교 교실에서 공부하는 분위기가 잡히면 떠들기가 미안해진다. 이런것과 비슷하게 쉽게 화를  내고 과격한 사람이 옆에 있다보면은 그 본것으로 인해 닮아간다. 왜 자녀들이 부모들의 성격을 닮겠나? 본것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교제하며 목표가 되는 사람들이 항상 옆에 있기를 기도해야겠다.

잠언 22장 29절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내 사업이라고 한다면 프로그래밍 하는 것과 하드웨어를 설계하는 일이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안정화된다면 컴퓨터 수리 및 판매를 할 생각이다. 내 분야는 고1때부터 정해져있었다. 다른 것에 눈을 돌리며 이것을 할까? 저것을 할까? 생각을 많이 했었다. 내 사업(전공, 땅, 분깃)에 만족하며 섬기며 일하는 삶에 초점을 맞추도록 해야겠다. 최근 다른 것을 보다보니 2년 동안 내 사업(전공)에 발전이 없었다. 결과물이 없었다. 다시 한번 좋은 계기로 삼고 열심히 근실한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