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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요한계시록 14장 Q.T


요한계시록 14장 4,5절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나중에 요한계시록에 관한 서적이 있으면 검색해서 읽어봐야겠다.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다. 14만 4천명은 전부 이스라엘 사람들이라고 했다.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뒤져봐도 위와 같은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그저 상징적인 이야기이고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해 주셨기 때문에 흠이 없는 자라고 칭함받을 수 있는 것일까??


요한계시록 14장 7절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천사의 입장에서 보면 전해야 하는 의무를 받았다. 천사의 말을 듣는 사람들이 천사의 말대로 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 내게도 맡겨진 임무가 있을 것이다. 성경을 통해 나의 기업이 무엇인지 알고 온전히 잘 감당하고 싶다. 사도행전 20장 32절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요한계시록 14장 13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개역한글 성경에는 '행한 일이 따름이라'라고만 되어 있지만 쉬운성경에서는 '행한일이 영원하다'라고 되어 있다. 뭐, 수고를 그치고 쉰다고 했으니 영원히 쉴 수 있는 것이기에 비슷한 말인 것 같기도 하다. 어찌보면 조금 가혹하기도 하고 기회가 많이 없기도 하지만 내가 행한 일이 영원히 기록됨을 알 수 있다.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라 생각되게 건설적인 일일 추구해야겠다.


요한계시록 14장 18~20절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이것도 비유적인 말이다. 잘 익은 곡식은 믿는 사람을들 뜻하고 포도는 안믿는 사람들을 뜻한다. 포도주는 피를 뜻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안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1600 스다디온은 296Km이다. 정말 엄청난 거리인 것 같다. 곡식의 정확한 양은 나오지 않았지만 포도의 양은 대략 나와 있다. 하나님께서는 곡식의 양이 어느정도 인지(미래의 일이지만) 알고계시지만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로 기록하지 않으신 것 같다. 사소한 것이지만 얼마나 하나님께서 포도가 아닌 곡식이 많아지길 원하시는지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