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2장 1,5절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용은 옛 뱀, 즉 사단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여기서 나오는 여자와 갓난아기(아들)는 누구일까? 마치 마리아와 예수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1절은 보면 마리아는 신적인 존재로 나오는 것 같고 6절을 보면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는 사람인 것 같다. 천주교에서 성모 마리아를 신성시 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 하지만 마리아도 사람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겠다.
요한계시록 12장 12절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여기서 나오는 땅과 바다는 문자 그대로 땅과 바다가 아니라 땅과 바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0장 2절 "그 손에 펴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이 구절을 묵상할 때 해저도시가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게 조금 더 근거가 있는 이야기가 되고 있다.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바다를 굳이 넣을 필요가 없었을 것 같다.
요한계시록 12장 17절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악한 의도를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접근을 하면 철저히 계산을 하고 치밀하게 움직인다. 하물며 물귀신 작전으로 거칠게 다가오는 사단의 손길은 무서울수 밖에 없다. 저 여자가 누구니 뭐 그런 유추를 해봐도 답은 안나오고 예수의 증거를 받은 자는 내가 확실하니 낭창하게 있지말고 성문을 수비하는 사람의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