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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사무엘상 9장 Q.T

 

사무엘상 9장 6절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의 갈 길을 가르칠까 하나이다"

사울의 사환이 하는 말을 보면 사무엘의 평가가 어떤지 잘 알 수 있다. 사무엘이 하는 말은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신다고 알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지 않고 경건한 삶을 산다면 또 요한복음 15장 7절 "저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며 이루리라" 사무엘이 자기 욕심으로 인해 구하는 것은 없었을 것이다. 사무엘은 백성들을 위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게 해달라는 사람이었다. 하나님과의 가까운 교제 속에서 내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를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사무엘상 9장 21절

"사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사사 시대 때 입다가 베냐민 사람을 거의 전멸하다 싶이 죽여버렸다. 그래서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라는 표현을 했는 것 같다. 1절에서는 부유하고 유력한 자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겸손한 사울의 대답을 볼 수 있다.

 

사무엘상 9장 24절

"요리인이 넓적다리와 그것에 붙은 것을 가져다가 사울 앞에 놓는지라 사무엘이 가로되 보라 이는 두었던 것이니 네 앞에 놓고 먹으라 내가 백성을 청할 때부터 너를 위하여 이것을 두어서 이 때를 기다리게 하였느니라 그 날에 사울이 사무엘과 함께 먹으니라"

사람은 미래의 일을 알지 못한다. 오늘 있을 일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전부 아신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보냈다는 것을 알려주셨기에 사무엘은 자기 나름대로 준비를 했다. 나를 보면 얻고 싶어 하는 것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얻고 싶은 것들이 많다고 해서 내 판단에 의지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먼저 구하고 실행에 옮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겠다. 잠언 3장 5,6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