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2장 2절
"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다윗에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그들의 공통점은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이다. 예수님께서도 병든 자를 위해 오셨다고 하셨다. 내게 필요한 사람들이 무엇일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이 어려움을 당했던 사람들이 다윗의 충실한 일꾼(동역자)이 된 것 같이 나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내 동역자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사무엘상 22장 5절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유다 땅으로 가는 것은 다윗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죽음의 위협에 더 가까이 가는 것 처럼 느껴지지 않았을까? 외국에서 그 나라 왕의 도움을 받으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 것이다. 그런데 선지자 갓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다윗에게 유다로 가라고 하니 다윗은 바로 즉각 순종했다. 유다에 있으면서 약간의 기반을 다지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하지만 나라면 이런 순종을 할 수 있었을까? 사무엘상 22장 23절 "두려워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보전하리라 하니라"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죽게 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 믿기까지 했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 힘쓰며 그 말씀을 믿어 하나님을 경험하는데 까지 성장하도록 해야겠다. 단단한 식물을 먹을 수 있도록
사무엘상 22장 17절
"왕이 좌우의 시위자에게 이르되 돌이켜 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합력하였고 또 그들이 다윗의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내게 고발치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군인이라 하더라도 전쟁을 경험하지 않았거나 동족을 죽이라 명을 받는다면 실행헤 옮기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제사장을 죽이는 것은 더더욱 그랬을 것이다. 제사장은, 레위인은 하나님것이다. 그런데 사울은 이런 제사장을 죽이라 명령을 내렸다. 분노 발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손해이다. 사울은 다윗을 성장시키는 못된 그릇으로 사용되었지 선하게 사용받질 못했다. 못된 역할을 맡고 있냐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내게 분노를 발하는 습관이 있냐 없냐로 알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