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에서 방과후 활동을 이용해 프로그래밍 하는 것을 가르친다는 뉴스기사를 보았다. 난 컴퓨터공학 전곡이다. 그러니 어떻게 일하는지 잘 알고 있다.
지금도 우리 나라에서만 프로그래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외국에서는 많은 돈을 받지만 한국에서만 대접을 받지 못하고 싫으면 그만두라는 식이다.
그만큼 대체할 인력들이 많다는 의미이다. 프로그래밍 하는 실력은 누구든지 1,2년 배우면 비슷한 수준에 이른다. 하지만 하드웨어 쪽으로 내려가면 갈 수록 많은 지식을 알아야한다.
이런 인력들을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단순히 코더들만 생산하고자 하니 인력들이 넘쳐나는 것이다. 예전에는 단순히 코딩 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돈을 받았다.
하지만 대량 생산된 코더들로 인해 단순한 코딩은 이제 돈이 되지 않는다. 반면 하드웨어까지 제어할 수 있는 고급 인력은 터무니 없이 부족해지고 있다.
내가 프로그래머여서가 아니라 한국의 IT를 생각한다면 좀 똑바론 된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