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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민수기 18장 Q.T


민수기 18장 3절

"레위인은 네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를 지키려니와 성소의 기구와 단에는 가까이 못하리니 두렵건대 그들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지금 레위인과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베드로전서 2장 9절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왕 같은 제사장의 신분이 되었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도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이 레위인과 같은 사람들이 아닐까한다. 먹고 사는 직업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고 섬기는 일을 우선순위에 두는 사람말이다. 교회에서는 목사님이나 전도사님만이 제일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일반 성도들이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신분을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섬기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일꺼라 생각한다.


민수기 18장 15절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생물의 처음 나는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네 것이로되 사람의 처음 난 것은 반드시 대속할 것이요 부정한 짐승의 처음 난 것도 대속할 것이며"

잠언 3장 9,10절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내가 벌어들인 돈, 내 가축의 처음 난 것 모든 수익의 처음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즐겁게 생각하신다. 십일조로 드리는 금액보다 더 큰 금액으로 채워주신다. 나의 노동으로 벌어들이는 처음 것들을 하나님께 드리는 습관이 결국 이 땅에서 평안함을 누를 수 있는 열쇠임을 알겠다.

민수기 18장 20절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이 구절은 꿈에서라도 좋으니 하나님께 직접 듣고 싶은 말씀이다. '너의 분깃은 나다!' 기분 좋아가 매일 중노동을 해도 힘들 것 같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이 구절은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니 들은 걸로 쳐야겠다. 오늘 꿈에 하나님이 나왔으면 좋겠다. ^^


민수기 18장 29절

"너희의 받은 모든 예물 중에서 너희는 그 아름다운 것 곧 거룩하게 한 부분을 취하여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제사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가인과 아벨이다. 가인은 자기 소산물에서 일부분을 제사로 드렸고 아벨은 가장 좋은 것으로 드렸다. 아벨의 제사를 흠향하셨으나 가인의 제사는 흠향하지 않으셨다. 만약 내가 공짜로 얻은 것이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그것을 얻도록 하여준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졌을 것이고 또 선물이나 받은 것의 일부분을 주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을 것이라 기뻐하시기 보다는 드리는 사람의 마음으로 인해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