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건의 시간

로마서 3장 Q.T


로마서 3장 7,8절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죄를 지으므로 하나님의 선하심이 나타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나 보다. 속편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인가 보다. 만약 저들의 말이 사실이라고 하면 이 세상은 멸망했을 것 같다. 더 심한 죄를 짓는게 활성화되다 보면 살인은 아주 작은 죄가 되지 않겠는가?


로마서 3장 9,23,24절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모든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구원 받는다고 한다면 구원 받을 사람이 없다. 다만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는 것이다. 진짜 값없이 주셨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난 구원 받았으니 육신이 다하기 전까지 내 맘대로 내 눈에 좋은 데로 살아가더라도 난 구원 받은 것이다. 솔직히 내가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에 속하지 않나 싶다. 주일성소만 지키고 다른 것은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믿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로마서 3장 27,28절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유대인들이 특히 그랬겠지만 율법을 지키므로 그 행위로 구원받는다 생각하여 자랑거리로 여겼던 것 같다. 그래서 바울은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는 것을 강조하면서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로마서 3장 29절

"하나님은 홀로 유대인의 하나님뿐이시뇨 또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뇨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모시고 율법으 맡았다는 것에 큰 자부심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하나님을 독점하기(?) 원한다. 그만큼 하나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것이다. 내가 지금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있냐고 자문했을때 대답할 하기가 민망하다.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볼 때에 부럽다고 여길만한 영역들이 많다. 예수님을 통해 구원 받은 것에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