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3장 1절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이 말이 잘 이해가 가진 않지만(믿지 않는 사람도 하나님이 세우신 걸까?) 출애굽 당시 바로와을 생각하니 조금은 이해가 간다. 바로왕은 하나님의 나쁜(?) 그릇으로 사용된 사람이다. 하나님 아래에 있다고 생각해도 된다. 교회에 있다보면 여러 부족한 점들이 있는 지도자들이 있기마련이다. 이 사람들도 다 하나님이 세우신 것이니 마음에 부정한 마음을 심지 말아야겠다.
로마서 13장 8절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지금 당장은 남을 사랑하는 것을 전부 다 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나도 율법을 다 이루는 날이 올 것이라 믿고 있다.
로마서 13장 13,14절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육신의 일을 도모하는 일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이 있다. 육신의 일을 하는 것은 내 본성이다. 그 위에 그리스도라는 옷을 입음으로 그 본성을 감추어 나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매일 아침 가지는 이 경건의 시간을 통해 매일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에 드려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