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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데살로니가후서 1장 Q.T


데살로니가후서 1장 3,4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그리고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

나로 인해서 하나님을 알게된 사람이 있다면 이 기분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내가 복음을 전해 하나님을 알게 해 주었고 이 사람이 영접까지 했다면 영접한 그 때부터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 수 없다. 이 사람이 찬양하고 기도하고 하나님 안에서 성장하는 모습만 봐도 뭔가 기쁘고 힘이난다. 맛보기로 열린 작은 열매가 자극제가 되어 오히려 나를 더 성장시켜 주는 것 같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 5절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으리니"
어찌보면 이 환난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다. 좋은 문으로 들어간다는 표현도 그렇고 강가의 물을 거슬러 올라간다고 생각해보면(다수가 아닌 소수라서) 환난이 없다는게 비정상인 것 같다. 이 환난을 이기는 힘이 즐거움을 느끼는 마음과 감사함이 넘치는 마음이 아닌가 싶다. 감사함과 즐거움이 넘치는 사람에게는(하나님으로 인해) 대적할 만한 어떤 것이 있지 않을 것 같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 8,9절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지옥에 간다는 것이 참 무서운 일이다. 영원히 고통받는다는게 상상이 가질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못해, 믿지 못해 지옥에 간다고 생각하니 불쌍하고 안타깝다.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기도도하고 개인적으로 많이 노력해야겠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절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나를 부르셨고 나도 응답했기에 지금 예수님을 믿고 있다.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고 이제 사도로(직책) 부르심을 입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다. 고린도전서 2장 4,5절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모든 선,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어 주신다. 농구할 때 이런 말이 있다. '슛을 쏠 때 왼손은 거들 뿐' 나의 역사는 거들 뿐 진정한 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 주시게 하시는 것이다. 나로서는 불가능(한계가 있음)하나 하나님으로서는 불가능이 없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조금 더 하나님의 능력에 기대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