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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기] 채권형 펀드투자 채크포인트


첫째, 자신의 투자성향과 자금의 성격을 파악하라

당연한 말인 것 같다. 만약 써야할 수도 있는 돈이라면 길게 투자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투자성향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인 것 같다. 투자성향이 공격적이라면 채권형말고 주식형 펀드를 사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둘째, 펀드투자는 예금이 아니다.

은행에 예금을 하면 원금도 보장이 되고 이자도 약속된만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채권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셋째, 운용회사의 펀드 매니저를 보고 투자하라.

책에서 예로 든 것은 하이마트에서 삼성 냉장고를 샀는데 고장이 나서 하이마트에 항으를 한다는 것이다. 삼성증권에서 채권을 구매했더라도 그 상품이 어떤지 보고 결정하라는 것이다.


넷째, 편입 채권을 확인하라

편드를 평가할 때 채크 포인트는 크게 2가지다. 편입한 채권의 신용등급이 낮고 수익률이 높다면 이는 투기성 펀드다. 한편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인데도 수익률이 높다면 이는 운용회사의 능력이 뛰어난 결과다.


다섯째, 투자 타이밍을 찾아라

주식이 급락하는 시점에는 아무리 유능한 펀드 매니저라 할지라도 수익을 낼 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채권형 펀드도 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면 원금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여섯째, 분산투자하라

이런저런 말로 설명하고 있는데 하나 했다가 망하면 말그대로 망하니 여러 개로 나누어 투자하라는 말인 것 같다.


일곱째, 이왕이면 비용(수수료) 부담이 적은 펀드를 골라라

여덟째, 투자설명서와 약관을 챙겨라

아홉째, 가입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라

7~9까지는 뭐 당연한 말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요약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조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지 말라

펀드의 내역(부실채권 편입 여부 등)을 확인하라

이왕이면 다수 펀드에 분산투자하라

금리에 따른 수익률 변동 시에는 대형 펀드를 선택하라

시장이 불확실한 때는 기다려라

수익률이 안정적인 투신운용사를 찾아라

때에 따라서는 원금손실도 각오하라

초단기자금은 국공채 MMF에 투자하라


돈을 쉽게 버는 방법은 참 없는 것 같다. 돈놀이 하는 것도 참 많은 지식이 필요한 것 같다. 그래도 한번 쌓은 지식은 활용만하면 되기에 공부해볼 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