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0일
채권은 단순히 다 똑같은 녀석인줄 알았더니 채권에도 종류가 있었다. 뭐 그리 복잡하고 어렵진 않지만 난 단순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내 방식대로 이해를 했다. 책에 나와 있는대로 적어보면 분류 조건들이 있다.
발행주체에의한 분류
채권은 발행하는 주체에 따라 국채, 지방채, 특수채, 회사채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자지급 방법에 의한 분류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에 따라서는 이표채, 할인채, 복리채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자지급도 한 방식이 아니라니?? 하지만 우리나라의 회사채는 대부분 이표채에 속한다고 한다.
상환기간에 의한 분류
채권은 만기의 길고 짧음에 따라 단기채, 중기채, 장기채로 나뉜다. 각각 1년이하, 1년에서 5년, 5년초과로 구분할 수 있다.
보증 유무에 따른 분류
원리금의 지급보증 여부에 따라 보증채, 무보증채, 담보부채 등으로 나뉜다.
모집방법에 의한 분류
모집방법에 따라 사모채와 공모채로 분류할 수 있다.
내 방식대로 말하자면 조금 세세하게 분류되어 있지만 그냥 싸그리 채권이라 생각하고 채권을 발행하는 곳에 따라서 약간의 성격이 달라질 순 있지만 대부분 이표채에 속한다고 하니 채권에 돈을 넣는 만큼 이자를 지급받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