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에도 종류가 있다 그 중 하나가 표면이율이다. 표면이율이나 표면금리나 같은 말이다.
표면이율이 무엇이냐 하면 채권권면에 기재된 이율로 1년간 발행자가 지급할 이자를 액면으로 나눈 단리 개념이다.
쉽게 말해서 A기업이 액면 1만원 짜리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연간 1,000원의 이자지급을 약속했다면 표면이율은 연10%가 된다.
채권은 이자지급 기간이 보통 3개월이니 은행 이자와 비교한다고 하면 동일한 이자율이 나와도 채권이 조금 더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받기 때문에(은행 보다 먼저 지급받으니깐) 그 이자로 재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리개념으로 해석해야 할 것 같다.